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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국세 3,000엔, 내 항공권도 해당될까 본문
이 글은 2026년 10월 16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세금 제도와 적용 방식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직전에 항공사와
일본 관광청, 국세청의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일본은 2026년 7월 1일부터 국제관광여객세, 흔히 출국세라고 부르는 세금을 출국 1회당 1,000엔에서 3,000엔으로
올렸습니다. 일본에서 나올 때 한 번 내는 세금이어서
한국 여행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상 소식은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정작 내 항공권에 어느 세율이 적용되는지는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 글은 일본 관광청 안내문과
국세청 질의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상황별 적용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알아 둘 기본 규칙
일본 관광청 안내문은 세율을 "일본 출국 1회당 3,000엔
(2026년 7월 1일 이후)"으로 밝힙니다. 이 세금은 원칙적으로 항공사나 선박회사가 티켓 요금에 추가로 부과하는 방식으로
걷습니다. 그래서 항공권을 결제할 때 요금에 함께 포함됩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사업자는 승객이 탑승할 때 이 세금을
징수하고, 비거주 외국인과 출장, 학업, 의료 목적 여행자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3,000엔을 걷습니다. 세수는 혼잡 완화 같은
여행 환경 정비, 일본 관광 정보 제공, 지역 관광자원 정비의
세 분야에 쓰인다고 안내합니다. 안내문은 이 사용 사례가
2026년도 예산 기준의 예시라고 적고 있습니다.
상황 1. 7월 1일 이후에 항공권을 끊었다
이 경우는 단순합니다. 국세청 자료는 7월 1일 이후의 출국은
원칙적으로 3,000엔이라고 설명합니다. 지금 새로 예약하는
항공권은 거의 모두 여기에 해당합니다.
상황 2. 6월 30일 이전에 끊었고
출발일이 정해져 있다
일본 관광청 안내문은 2026년 6월 30일까지 발권된
일정 항공권으로 출국하면 인상 전 세율인 1,000엔을 적용하는 경과조치가 있다고 밝힙니다. 국세청 자료는 예시까지 듭니다. 2026년 6월 28일에 계약하고 7월 3일에 출국하는 경우
별도 예외가 없다면 1,000엔입니다. 이 경과조치의 종료일은
확인한 자료에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상황 3. 6월에 끊었지만 출발일이 바뀌었거나
정해져 있지 않다
여기가 가장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국세청 자료는
인상 전 세율의 예외로 세 가지를 듭니다.
1. 출발일이 정해지지 않은 오픈 티켓이나 쿠폰으로,
출국일이 7월 1일 이후로 정해진 경우.
2. 계약 후 출국일을 7월 1일 이후로 변경한 경우.
3. 운임 약관에서 세금을 운임과 별도로 걷도록 한 경우.
즉 6월에 끊은 항공권이라도 출발일을 7월 이후로 바꾸면 3,000엔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 적용은 항공사 처리에
달려 있으니, 해당하는 분은 항공사에 직접 확인하세요.
상황 4. 일본에서 환승만 한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항공으로 일본을 경유하는 승객은 입국과 출국이 24시간 이내이고, 한 장의 항공권으로 전체 여정이
끊겨 있으며 그 항공권에 24시간 이내 출국이 표시되어 있어야 면제됩니다. 날씨 때문에 실제 출발이 늦어져도 항공권에 24시간 계획이 표시되어 있다면 면제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입국한 공항과 출국하는 공항이 같은 경우 등 세부 조건은
국세청 자료의 질의 12번과 13번을 직접 확인하세요.
배로 일본을 경유하는 경우는 면제되지 않습니다.
상황 5. 만 2세 미만 아이와 함께 간다
일본 관광청 안내문은 만 2세 미만 영유아는 세금이 없다고
밝힙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나이는 출국일 기준 만
나이이고, 왕복권은 계약상 가장 먼저 여행이 시작되는 날을
기준으로 봅니다.
🔘우리 가족은 얼마나 더 낼까
세율만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2명이 7월 이후에 끊은 항공권으로 출국하면 6,000엔(인상 전 2,000엔)이고,
만 2세 이상 4명이면 12,000엔(인상 전 4,000엔)입니다.
4인 가족은 인상 전보다 8,000엔을 더 내는 셈입니다.
원화 환산액은 환율이 매일 바뀌므로 결제 직전 환율로
계산하세요.
같은 시기에 달라진 일본 여행 제도
일본의 11월 면세 방식 변경은
글에서, 도쿄 숙박세 인상은
글에서, 항공권 예약 시기는
항공권 언제 사야 싼가, 2026년 자료로 본 예약 시기와 요일
글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두세 가지를 함께 보면 일본 여행 경비에서 달라지는 세금의 흐름이 보입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1. 내 항공권에 출국세가 어떤 이름의 항목으로 표시되는지.
2. 항공사별로 인상분을 어떤 방식으로 반영하는지
공식 안내문은 "항공사가 요금에 추가로 부과하는 방식"
이라고만 적고 있습니다.
3. 항공권을 취소하거나 환불할 때 출국세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한 자료는 징수 사업자의 과오납 환급만 다루고 승객 환불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4. 경과조치의 종료일.
5. 같은 7월 1일에 일본 비자 수수료도 오른다는 보도가 있지만, 이는 비자가 필요한 입국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국 여권의 단기 방문은 무비자로 알려져 있어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출발 전에 일본 외무성 안내를 확인하세요.
🔘일본 여행 필수템
1. 일본 여행용 변환 어댑터
일본은 콘센트 모양이 한국과 달라서 변환 어댑터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동전 지갑
일본 여행에서는 동전이 쌓이는 일이 잦아서,
동전을 따로 모아 두면 계산할 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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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정리
1. 출국세
일본 출국 1회당 3,000엔
(2026년 7월 1일 이후, 인상 전 1,000엔)
2. 징수 방식
항공사나 선박회사가 티켓 요금에 추가로 부과
3. 경과조치
2026년 6월 30일까지 발권된 일정 항공권은 1,000엔
4. 예외
오픈 티켓이나 출국일을 7월 1일 이후로 변경한 경우 등은 3,000엔 가능
5. 환승
항공 환승으로 24시간 이내 출국하고 한 장의 항공권에
표시되면 면제
6. 면제
만 2세 미만 영유아
7. 확인되지 않은 것
항공권 표시 방식, 취소와 환불 시 처리, 경과조치 종료일
🔘마무리
일본 출국세는 7월 1일부터 3,000엔이 됐고, 지금 새로 끊는
항공권이라면 이 금액이 이미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6월 30일 이전에 끊은 항공권이나
출발일을 바꾼 항공권은 적용 세율이 달라질 수 있으니,
해당하는 분만 항공사에 확인하세요.
이 글의 내용은 2026년 10월 16일 기준 공식 안내이므로,
출발 직전에 다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안내
세율, 경과조치, 면제 대상과 징수 방식은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출발 전에 일본 관광청, 일본 국세청, 한국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항공사 공식 안내에서
반드시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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