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Hapapa0530 님의 블로그
청량리에서 타던 그 기차, 이제는 못 탑니다 본문
정선아리랑열차를 청량리역에서 탈 계획이었다면
잠깐 멈춰주세요. 2024년 2월 민둥산~별어곡 구간 낙석 사고로 한동안 버스로 대체 운행되던 이 열차는,
2026년 2월부터 5월까지 객차 정밀안전진단과 인테리어 개선 작업을 거쳐 5월 22일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문제는 노선 자체가 바뀌었다는 점이에요. 이제는 청량리가
아니라 충북 제천역이 출발지입니다. 서울에서 간다면
청량리역에서 제천역까지 이동한 뒤 열차를 갈아타야 해요.
🔘2026년 달라진 정선아리랑열차
정보
*️⃣구분 / 정보
1. 현재 노선 : 제천역 ~ 아우라지역
(2026년 5월 22일부터 단축 운행)
2. 예전 노선 : 청량리역 ~ 아우라지역 (변경 전)
3. 운행일 : 정선오일장이 서는 날(매월 2일·7일 끝자리)과 주말,
하루 1회 왕복
4. 요금 : 성인 18,200원
(연계 관광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5. 예매 : 코레일 관광열차 섹션에서 사전 예약 필수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청량리역에서 제천역까지 이동한 뒤
정선아리랑열차로 환승해야 하니, 예전보다 이동 시간이
길어지고 환승 절차가 번거로워졌다는 점을 미리 감안하고
일정을 짜는 게 좋습니다.
🔘오일장과 아우라지, 둘 다 즐기려면
시티투어를
열차는 오전 11시쯤 정선역에 도착해 승객을 내려주고 곧바로
아우라지로 향합니다. 그래서 오일장과 아우라지 두 곳 모두 둘러보고 싶다면, 오전 11시 20분 정선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게 방법이에요. 이 시티투어는 열차가 운행하는 날에만 이용할 수 있고, 오일장 외에도 화암동굴과 아우라지 같은 정선의 주요 명소를 함께 둘러봅니다.
🔘정선 레일바이크,
국내 레일바이크의 원조
전국 곳곳에 있는 레일바이크의 시초가 바로 정선입니다.
폐선된 구 정선선 철길을 활용해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편도 7.2km를 페달로 이동하는 체험 시설이에요.
시속 15~20km로 급경사 구간이 없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1. 이동 방식 : 갈 때는 레일바이크로, 아우라지역 도착 후에는
풍경열차(관광용 소형 기차)를 타고 구절리역으로
돌아오는 왕복 구조
2. 소요시간 : 대기와 이동을 합쳐 약 1시간 30분
3. 예약 : 인기가 많아 며칠 전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아우라지역에 도착하면 시간 여유를 갖고 강변을 20~30분 걸어보는 것도 추천해요. 이곳은 골지천과 어래강(송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정선아리랑 노랫말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화암동굴, 여름에도 겉옷이
필요합니다.
동굴 내부는 연중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한여름에 방문하더라도 얇은 겉옷 하나는 챙기는 게 좋습니다.
운영시간이나 휴무 여부는 방문 전 화암동굴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걸 추천해요.
🔘처음 정선을 방문한다면 이 순서로
정선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정선아리랑시장(오일장) →
병방치 스카이워크 → 화암동굴 → 레일바이크 순서로 묶어 둘러보는 동선이 무난합니다. 1박 2일 일정이라면 레일바이크 예약
회차를 중심으로 하루를 나누고, 가리왕산 케이블카처럼
임시 휴장 가능성이 있는 시설은 출발 직전 운영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정선 여행 필수템
1. 편한 운동화
레일바이크 탑승, 시장 구경 모두 걷는 시간이 깁니다.
2. 경량 겉옷
화암동굴 내부는 서늘한 편이라 여름에도 필요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정선은 국내 최초 레일바이크가 시작된 곳이자, 정선아리랑의
정취가 살아있는 여행지입니다.
다만 2026년 들어 아리랑열차 노선이 제천 출발로 바뀐 만큼,
예전 정보만 믿고 청량리역으로 향했다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최신 노선을 꼭 확인하고 떠나시길 바랍니다.
*️⃣운영정보, 요금, 노선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재확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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